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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신 클리닉

소중한 생명은 기쁘게 맞이하고 원하지 않는 임신은 예방합니다.

산전검진

분만이 가까워진 임신 36주차부터는 안전한 분만과 건강한 태아를 위한 진료가 필요합니다.

산전진료 필요성 아이를 출산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로 임신의 전 기간 동안 모성건강 유지에 영향을 주는 여러 가지 장애 요인을 빨리 발견하고 치료함은 물론 태아의 건강을 평가하기 위해 시행됩니다.

태아

· 태아 심음, 태동
· 선진부 확인 및 높이확인

산모

· 혈압, 체중, 배뇨증상 문진
· 자궁저/선진부의 높이
· 자궁경부의 경도, 소실 및 개대 정도
· 골반의 크기 및 형태

산전진료 장비

볼루손 스위프트

볼루손 스위프트는 산부인과 전용초음파 장비로 AI(인공지능)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개발 된 기능을 탑재해 자동 인식을 지원하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, 고해상도 영상 화질, 효율성 향상 도구를 제공한다.

기형아 검사 기형아 검사는 임신 15~20주 사이에 임신부의 혈액을 채취하여 호르몬 농도를 측정하고, 이를 분석하여 다운증후군이나 에드워드 증후군 등 염색체 이상이나 신경관결손증의 위험도를 계산하는 검사입니다.

검사결과

기형아 검사는 측정하는 호르몬의 수치와 산모 나이, 가족력, 몸무게 등 산모의 상태를 종합해서 다운증후군과 에드워드 증후군과 같은 염색체 이상에 대한 위험도를 측정합니다. 그러므로 검사 결과는 '확률이 높다' 혹은 '확률이 낮다'로 나타납니다. 다운증후군은 1:270, 에드워드 증후군 1:200, 신경관결손은 2.5 MoM 이하가 정상입니다.

위험도가 높을 경우 확진을 위해 양수검사를 시행합니다. 염색체 이상이 의심될 경우 양수검사를 통해 태아의 핵형을 확인하고, 신경관 결손이 의심될 경우 양수 내 아세틸콜린에스테라아제를 측정하거나 정밀 초음파로 태아 기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검사 시 주의사항

기형아검사에서 위험도가 높을 경우 정밀 검사인 양수 검사로 실제 이상유무를 판정하기 때문에 이 검사 자체가 기형 진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.

태아 초음파 검사 태아 초음파 검사는 임신 19주에서 24주 사이에 시행하며 전 임신의 3~5%에서 발생하는 선천성 기형을 산전에 발견하는데 매우 유용합니다.

검사대상

· 고령 임신 : 분만시 만 나이가 35세 이상인 경우
· 선별검사인 이중 표지자 검사 또는 삼중 표지자 검사에서 비정상으로 나타난 경우
· 기형아, 사산아 분만의 기왕력이 있는 경우
· 임산부 자신이 선천성 기형과 관계 있는 질환이 있는 경우
· 임신 14주 이전에 기형유발물질 또는 유해물질에 노출된 경우
· 양수 과다, 과소증이 있는 경우
· 일반 초음파 검사상 이상을 시사하는 소견이 있는 경우
· 태아 기형 유무 확인을 원하는 경우
이 외에도 산모가 원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시행합니다.

검사 시 주의사항

초음파는 인체에 무해하여 비교적 장시간 검사를 하여도 산모나 태아에 특별한 해는 없습니다. 다만 검사 시간이 길어서 산모가 다소 피로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.